혜화동에서 좀 멀리 떨어져있는 소극장 찾느라 좀 힘들었네요..
공지에 보니 사람 많을 수도 있어 당일 관람이 불가능할수도 있다고 해서..
혜화동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극장 찾아 갔더니..
한시간 전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점심먹고 널다가 극장 가서 표를 받았습니다.
공연 시작하고나서..
근데, 사람이 별로 없던데..--;;
이 공연이 예전에 매진이었다고 해서 사람도 많고 그럴줄 알았는데..
얼마 없더라구요..
토욜 낮인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전회 매진이었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아니었습니다..ㅜㅜ
이 소재를 연극으로 하기는 좀 그랬네요..
배우들의 표정연기며 그런건 뛰어나긴 했는데,
관객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하기 힘들고 그런 연극이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