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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06-11-04 ~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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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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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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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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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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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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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의 압구정이지만 오는 길이 부담되지 않아 신청한 공연.
낮 1시에 가수가 노래 부르기도 쉽지 않은 시간대에 공연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신선했다. [비오는 거리]라는 노래는 알았지만 이승훈 얼굴을 난생 처음 보는 시간이 어색하지 않고 친근했다. 연령을 어우르는 편안한 분위기의 잔잔한 콘서트랄까..
비오는 거리는 물론이거니와 nocking on heaven store, 여유, 서른 즈음에 등 감미로운 그의 음색은 배고픔도 잊게 만들었다. 나름 재치있는 입담꾼이기도 하셨고 낮 1시의 여유로움을 선사해줘서 고마웠다. 한 번 더 봐도 아쉽지 않을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