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기억을 더듬어 관람후기를 씁니다.^^ 제가 요즘 공연들을 본 것들은 예츠에 목록에 없어서 관람후기를 쓰지 못하는거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좀 더 다양한 공연이 목록으로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성신여대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사실 오케스트라 공연에 지루함을 느끼는 저이기 때문에 기대도 안하고.. 하품만 할거라는 생각으로 공연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나오려고 했습니다. 사실 아는 언니가 성신여대 오케스트라에 계셔서 티켓을 받았기 때문에 예의상 자리에 앉았는데.. 사실 대학 오케스트라는 실력이 어중간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생소한 관객들도 자주 귀에서 듣던 음악들을 멋있게 연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