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01 20:54
상근이란 놈은
 글쓴이 : 애니김 (210.♡.66.193)
조회 : 1,520   추천 : 1  

친구가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저희는 같이 자주 만났습니다.

그 남자분는 참 진지 하고 멋진분이 셨죠 ~^^

나이도 저희보다는 5살 많은 분이셨어요 ~ ㅎㅎ

참 차분하고 차분하게 멋지게 멋지고 말씀도 하시고 ,,

어찌 어찌 하다가 그분과 친구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

헤어지게 되었어요 ~

근데 한 한달정도 지나서

그 여자친구가 1박2일을 보면서 너무 재밌어서 푹 빠졌다고 하더군요

사건은 지금부터 입니다. 여자아이를 A양으로 지칭하고 남자분을 B군으로 칭하겠습니다.



A양은 1박2일이 너무 재밌는 나머지 그전에 있던 분량 까지 다 다운받아서 봤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상근이라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

자기 홈피에 ( 상근이 너무 귀여워 ~ ♡ ) 하트 뿅뿅 ㅋㅋ 이렇게 남겨놨어요

그런데 그날 저녁 대박 문자가 도착한것 입니다.

B군이 술을 많이 먹고 전화를 했더래요..

A 양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술 많이 먹었으니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고 끊었다고 합니다.



10분후 문자로 ~~ 띵동



B군 : 상근이라는 놈은 잘해주냐 .. ?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등록시 10 Point가 적립이 됩니다.
마들렌 10-07-02 02:32
 124.♡.57.186  
그뒷얘기도 몹시 궁금합니당
 
 

Total 45,34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5285 아이폰 노예계약 (2) 지윤 06-26 1427 1
45284 만화책은 내야겠고 그림 그리기는 귀찮고 (3) 지윤 06-26 1348 1
45283 그들의 축구 (1) 지윤 06-27 1308 1
45282 생각해봐 (1) 애니김 06-27 1309 1
45281 알바실수2 사랑에빠진딸기 06-28 1552 1
45280 직원들의 고민 (1) 애니김 06-28 1339 1
45279 가방끈을 길고봐야 한다고 봄. (1) esprit 06-28 1371 1
45278 길고 긴 5년 (1) esprit 06-30 1320 1
45277 하루 열끼 먹어도 배고파.... 사랑에빠진딸기 07-01 1657 1
45276 상근이란 놈은 (1) 애니김 07-01 1521 1
45275 할머니의 호텔찾기 모헤 07-03 1588 1
45274 백석호? 애니김 07-04 2041 1
45273 날 울게한 그 한마디 (1) 애니김 07-04 1679 1
45272 슈퍼마리오 BGM 연주류 최강 (2) 지윤 07-06 2802 1
45271 그건 손잡이가 아닌데 (1) 애니김 07-07 1498 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