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현자 나탄
2. 날짜 및 시간:6월29일 오후3시
3.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배우들 한분 한분 말투가 정말 중세시대 사람들처럼 실감 났고 극중 성격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중간에 책을 읽는 것은 생각없이 지식만 흡수한다라는 말 어찌보면 책보다 직접 경험하는걸
중요시하는 점에서 공감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무슨 한편의 막장드라마를 보는 것 같이 아직도 얼떨떨하네요
저말고 나머지 분들도 다 허탈한 웃음을 짓고 간다는 ㅋㅋ
전체적으로 종교라는 무거운 주제에 비해 딱딱하지 않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