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님의 담배가게 아가씨
김한나님이 나왔는데 꼭 박봄느낌.. 보면서 진짜 이쁘다 ㅎㅎㅎ
이런 생각했다는 참 나도 ㅎㅎㅎ
다들 연기 잘하는데
맛깔나게 여자조연님이 잘 하셨다. 아마 김가연님인듯
맛날나더라 참 연기 잘한다.
꼭 보면서 진짜 신나는 연애하는듯한 느낌이랄까.
보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아 ~ 진짜 이런 공연 하나가 일주일의 행복을 주는구나.
보기 잘했다.
뮤지컬 답게 좋은 노래가 나오는데.
가사가 좋다. 참 잘지어낸 노래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 중간 조금 이 사람들이 즐기는 구나 무대를 즐기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참 행복한 일일겄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극배우가 가난하다고 하는데 마음은 부자일듯하다.
알콩달콩 껴들고 싶다는 생각을했다.
전에 친구가 연극에서 조명을 해서 같이 공연보고 술마신적이 있는데
뭔가 아주 생기가 넘쳤다.
이 사람들도 활력과 생기가 넘쳐난다.
행복함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느낌이다. 공연 잘봤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