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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4-01-31 ~
20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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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학로 해오름 소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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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평일 오후 8시 (월요일 공연없음)/토/일/공휴일 오후 4시/* 2월 20일 ~ 2월 23일 공연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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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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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극단 해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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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
010-5471-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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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남자친구만 챙긴다고 삐지신... 엄마와 함께 보고자 연극을 신청했는데..
엄마의 스케줄이 바빠져서 친구두명과 함께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연극이 두서없이 시작되는것 같기도 하고 배우들의 대사가 명확히 들리지 않아서..
이건... 뭐지..? 하는 생각도 들고 관객도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아서... 같이간 친구들에게 미안해질 무렵
어느새 연극은중반을 넘어가고 있었고...
그때부터 등장한 여배우~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아앙~ 하며 짓는 애교 섞인 표정과 제스츄어...
그리고 아버지로 나오시는 배우는 목소리도 너무 좋았었고
중 후반부터는 웃음이 쉴새없이 나오면서 관객과 함께 참여하는 좋은 연극이었던것 같습니다.
물질만능 주의로 물들어 있는 이시대에 대한 일침도 잊지않는
바쁘다 바뻐.. 연극 앞으로도 소소한 재미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