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염쟁이 유씨 를 봤습니다. 모노드라마...1인극... 약간 지루할 것이다 와 공연시간이 짧겠지 란 저의 편견을 가지고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공연시간 1시간 40분 내내 신현종님의 탄탄한 연기력과 센스있는 에드리브, 잘 짜여진 내용으로 지루하기는 커녕 공연시간내내 울다 웃다 그렇게 공연이 끝났습니다. 아..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공연 내내 들었습니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유순웅님 과 임형택님의 공연도 보고 싶네요.. 정말 좋은 공연 볼 기회를 주셔서 예츠닷컴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