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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7 12:22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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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hantom (203.♡.136.27)
조회 : 3,21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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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정도 되는 짧지 않은 시간이라 걱정도 다소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기우였습니다.
김재엽 작,연출의 이전 작 알리바이 연대기와 비슷하게 작가 자신의 얘기가 들어간 것도
신선했고, 무엇보다 강신일 배우의 존재감 하나만으로도 무대가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김수영 시인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공연을 통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더불어 그와 연관된 범위에서 강신일 이라는 배우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츠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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