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06-11-04 ~
2008-11-11
|
|
장소 |
장소 |
|
시간 |
시간 |
|
티켓가격 |
|
|
주최 |
|
|
공연문의 |
|
|
|
|
|
cast : 오만석(막심), 옥주현(덴버스부인), 오소연(나)
레베카~~ 레베카~~
아직도 계속 귓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공연을 볼 때는 무슨 이야기인지, 재미있는지도 잘 몰랐던 것 같은데
공연을 본 뒤에는 이상하게도 계속 생각나고, 뭔가 알 수 없는 여운이 계속 남아있게 하는 이상한 매력이 있습니다.
아직도 뭔가 공연의 마침표를 찍지 못한 그런 알 수 없는 느낌이고, 한번 더 봐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공연을 볼 때보다는 보고나서가 이상하게 더 좋은 그런 작품이네요. ^^
히치콕 영화로 유명해졌다고 하던데... 난 영화는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워낙 스토리가 단단해서 괜찮아요. 그리고 뮤지컬 무대나 연출이나 조명, 배우들도 다 좋았습니다.
흔하고 흔한 사랑이야기가 지겨우셨던 분들은 꼭 보셨으면!
특별히 옥주현 씨 댄버스부인은 정말 멋졌어요!
그녀의 멋진 모습이 다음 작품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옥주현씨의 위키드를 보지 못한 것이 매우매우 후회가 될 정도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