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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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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없음(분류 - 뮤지컬)] 마당놀이 이춘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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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송혜영 (121.♡.96.82)
 조회 : 5,29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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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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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펼쳐지는 극단 미추의 마당놀이
올해도 지난 해에 이어 상암 월드컵 경기장 옆에 텐트로 만든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김성녀, 윤문식, 김상엽 트리오와 몇몇 낯 익은 미추 단원들이 눈에 띈다.
기본 골조와 늘 비슷하다
쓰이는 기법이나 재미, 의상도 역시 비슷하고
올해는 말끝마다 4대강이었다.
여럿이 춤추며 노래하는 부분에서 가사 전달이 정확치 않아 아쉬웠다.
간혹 마이크가 심하게 울렸고,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그런가
아직 무르익지 않은 느낌들이 있었다.
굳이 윤문식씨의 바지를 잡아 내리는 액션이 필요한가-
아무리 재미를 주려한다지만 나이도 있는데...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하는 아쉬움은 나만 느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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