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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06-11-04 ~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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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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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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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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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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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부터 입장이라고 했는데 입장이 늦어진 건 좀 그랬습니다.
그러나 공연장으로 내려가기 전 외부에서 행위예술, 퍼포먼스를 하고 있어 그리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순서 아나킨프로젝트,
처음 보는 분들이었지만 낯설지 않고 푸근한, 참으로 친근한 캐릭터들이었습니다.
가운데 계시는 분 피리와 리코더를 오가며 고생이 많으시더군요.
하지만 연주는 짱이었습니다.
아나킨 프로젝트 밴드 믹스하는 음악성은 누구도 못 쫓아올듯.
두 번째로 나온 아마도 이자람밴드,
보컬 참으로 매력적이더군요. 이자람씨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왜일양과 자우림의 목소리를 섞어놓은 듯한 보이스라 더욱 좋았어요.
세번째 이상은 님. 말이 필요없습니다.
나오자마자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무대매너는 역시 짱이었습니다.
멋지고 예쁜 상은언니,
콘서트가 마구마구 가고 싶어지던 즐겁고 신나던 무대~!
앵콜을 끝없이 외치고 싶던 시간~!
마지막으로 장기하와 얼굴들, 요즘 대세죠.
장기하씨 멋졌습니다. 미미시스터즈 흡연안무가 인상적이었고요.
함께 해준 퍼포먼스 모든 것이 신선했던 공연이었습니다.
5월의 첫 왠지樂콘서트, 출연진도 좋았고 공연도 좋았고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나온 토요일이었습니다.^^*
(P.S : 7월에 있을 공연 무료초대하는 티켓번호 뽑았는데 1분만 늦게 티켓팅할 걸..나와 친구 I-85,86이었는데,
I-87이 당첨돼버렸다. 이렇게 아쉬울데가.. 유료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