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02 20:24
멍청한 남편
 글쓴이 : 꽃니 (118.♡.97.155)
조회 : 2,334   추천 : 0  

 

어떤 남자가 출근한 뒤에야 가방을 빠트리고 온 것을 알았다.

그래서 상사인 과장이 외출한 것을 보고 슬쩍 회사를 빠져 나와 집에 가방을 가지러 갔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문틈으로 과장과 아내가 함께 있는 것이 보였다.

남자는 화들짝 놀라 뛰쳐 나와 회사로 돌아왔다. 동료가 물었다.

 

"어 , 가방 가지러 간 것 아니었어?"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

.

.

.

.

"그럴 틈이 없었어. 하마터면 과장에게 들킬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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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 13-11-07 16:51
 222.♡.52.28  
잉?? 그럼 직원이 과장 부인하고 바람피고 있었다는건가요?
꿍스 14-03-05 10:09
 175.♡.151.253  
으하하하 진짜 멍청한 ...
키뿐이다 14-08-06 14:53
 119.♡.53.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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