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23 03:52
외국인이 본-도둑이 칭찬받는 한국
 글쓴이 : 자운영 (118.♡.97.155)
조회 : 2,495   추천 : 0  

 

 종업원으로 보이는 사람과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간의
대화가 들렸다. 난 또 그들의 대화 때문에 가뜩이나 혼란스러워지는
이노무 한국말에 돌아 버릴것 같았다.
'야? (식탁) 다 훔쳤냐 ?'
'네..완전히 흔적없이 다 훔쳤습니다.'
'그래 잘했다. 쉬어라'
훔치고 칭찬 받는다. 그 종업원 녀석은 입이 헤 벌어진다.
주인도 흡족 해한다. 등까지 두드려 준다.

정말 엽기적인 한국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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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스 13-08-23 12:47
 175.♡.151.253  
한국어 어려운거....ㅋㅋㅋㅋ
송민섭 13-08-28 13:00
 222.♡.183.100  
한국어 쉽디 않죠 ㅋㅋㅋ
꽃니 13-11-03 17:03
 118.♡.97.155  
상황파악을 해야 이해가되는 외국인은 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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