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02 20:17
교만과 착각
글쓴이 :
꽃니
(118.♡.97.155)
조회 : 2,420
추천 : 0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했다.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댓글 등록시 10 Point가 적립이 됩니다.
김세진
13-11-07 16:53
222.♡.52.28
아.. 같은 여자 입장에선 굉장히 씁쓸하네요~
아.. 같은 여자 입장에선 굉장히 씁쓸하네요~
꿍스
14-03-05 10:10
175.♡.151.253
걍 착각하면서 사는게~ㅋㅋ
걍 착각하면서 사는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