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작성일 : 10-01-05 00:28
|
글쓴이 : 배영경 (124.♡.209.206)
 조회 : 4,040  추천 : 0
|
연극 포스터를 보고 영화 "아담스패밀리"가 문득 생각 났다.
다크서클이 짙게 드리워진 눈가, 무표정한 얼굴들..
포스터 만큼이나 연극도 지금까지 보아왔던 다른 연극과는 많은 점이 틀리게 느껴졌다.
특히 영화를 제작하던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연극답게 까메오도 깜짝 놀랄만했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영상들은 연극 중간 중간 탄성을 내질르게 하였다.
지극히 무거운 소재이면서도, 중간중간 노래와 함께 발랄한 춤은 관객들 모두
하나가 될수 있었던 것 같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도 좋았지만(특히 아버지 역할과 탈옥수 역할 기묘한씨)
내용이 진행됨에 있어 반복되는 대사와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을 담고 있어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
댓글 등록시 2 Point가 적립이 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