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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1970-01-01 ~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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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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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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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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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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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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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츠덕에 당첨되어 보러 갔다왔는데 엄청 재밌게 보고 왔네요~
전형적인 커플이라 할 수 있던 순순이와 천국이 커플..... 엄청 귀여웠어요!
더 많은 관심을 바라는 순순이와, 순순이를 이해못하던 천국이..
수많은 커플들의 모습을 대표하는 것 같았어요.
정말 이해 안되던 주인공 커플.......
역시 연인사이에 대화가 꼭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었죠.
오해는 역시 대화로 풀어야해요~
2여년간 헤어지고도, 아직도 마음이 남아있을 수 있을까요? 다시 사귈 수 있다니.
이런 부분은 판타지라고 하지만 그러니까 연극으로써 보여질 수 있겠죠.
아직도 대사가 기억나요.
"형은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사랑이 이해하고 맞춰주는거라 생각해요." (맞나?)
이런 진지한 얘기말고도 군데군데 대사 하나하나가 다 웃겼고,
러닝타임 내내 지루할틈없이 즐겁게 봤습니다!!!
강력추천! 다른 배우들로 한 번 더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