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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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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옹녀이야기] 옹녀이야기 보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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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sang (121.♡.37.210)
 조회 : 4,19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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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옹녀 이야기 보고 왓습니다 . 처음엔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으시고 연극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당황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 의외로 재밌었습니다.
특히 소품이 특이해서 더욱 눈길이 갓던 것 같습니다. 옹녀의 어릴적을 표현한 인형도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옹녀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았을 때는 참 안타깝고 동조하게되었습니다. 저 시대에는 그럴 수도 잇었겠다.라는 생각들도 들구요.
중간에 배경소품에 실수가 있었지만 배우들의 애드립으로 재밌고 재치있게 넘어갓던 점도 좋았고, 국악 , 창이 곁들어진 점도 좋았습니다.
사실 처음 접해본 장르라 생소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런 한국적인 것에 더 끌리고 더 재밌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장르에도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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