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원 1" (부제:믿을만해서 믿는다면, 그건 믿음이 아니에요 작,연출:박해성 출연:선명균, 주혜원, 김훈만, 홍미진 제작:극단 상상만발극장 극장: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별점:★☆☆☆☆) 예약을 할 땐 몰랐는데 극장에 도착하여 전시된 사진을 보고, 이 공연을 작년에 예술공간 서울 에서 봤던 기억이 났다. 그만큼 기억에 남지 않았던 작품이었다는 얘기인가? 무대위에 의자를 설치하고 배우가 바로 옆을 걸어 다니면서 연기를 한다. 17년전에 잃어버린 딸을 찾는 남편과 진실을 따라가던 형사의 얘기이다. 여전히 이해하기가 어렵고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1시간도 안되는 공연시간이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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