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기! 독일 소설가 브레히트의 '사천의선인'에서 스토리를 차용하고 판소리로 만든 공연 현대신판소리로 즐거운 한 판 공연이었습니다. 브레히트가 한 공연장르인줄 알고 열심히 인터넸을 뒤졌으나 독일 소설가 만 검색되어 어 이상하다 ? 왠 판소리공연 이름에 ??? 그런데 어재 공연을 보고 사천에서 언제가부터 전해져오는 이야기라는 사설을 듣고서야 아하 그래서 브레히트가 붙었구마! 하는고 의문이 풀렸습니다. 그럼 억척가 브레히트도 역시 브레히트 소살을 스토리로 하고 있겠지요! 억시 브레히트의 소설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이 원본이라고 나오네요. 글로벌화된 세상이라는 느낌이 한국전통 장르인 판소리까지 미치고 있네요! 착하게 살기. 그런데 이세상은 돈(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이라서 착하게 살기도 힘든 세상. 돈가지고 착하게 살아보기는 가능하지만 돈모으는방법이 남에게 안주고, 남의것 배았아야하는 경우에는 착한 돈이 아니라서 이중성을 가지게 되는 줄거리. 모순은 정과 반 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겠죠. 돈 없어도 착하게 살 수 있지만 삶은 송두리째 투자해야하죠, 마더 데레사 수녀님이나 이태석 신부님처럼....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도 가능할 일일까요? 예. 재능기부나 육체노동 봉사가 있답니다. 땀흘리고 나면 몸도 정신도 업(up)되어요. 한 번 해보세요. 단 자원봉사를 시작하시기 전에 자원봉사에대한 기초교육은 꼭 받으세요. 오해와 질시, 어긋난 기대, 실망한 봉사 등등 극복에 정말 도움이되니까요! 소돔과고모라 같은 육욕과 돈의 화려함이 지배를 하여도 세상은 의인열명에 의하여 다시 제 모습을 찾을 희망을 지니게 되죠. 3명의 신이 찾는 것은 인간이 참되게 사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