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인 우제가 승우의 꿈속에 나타난후 그후에 승우의 조카 꽃잎의 꿈까지 들어가서 치유를 돕게 되고 그걸 계기로 승우는 아버지의 수술비마련을 위해 우제의 능력을 회장에게 소개하고 회장역시 자신의 트라우마를 우제가 도와준후 사람들에게 트라우마 수리공으로 그의 능력을 이용한다. 그러나 우제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돕는게 아니라 돈과 권력만 있는 사람들의 꿈의 배출로 힘들어하고 결국.... 2번째 트라우마 수리공이 되어가는 꽃잎이 그의 마지막꿈속에 나타나면서 극은 종결된다. 꿈속의 사람들...왠지 장기하와 얼글들에서 미미시스터즈를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꿈을 소재로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하고 마음도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