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공연을 하는 조금은 색다른 공연이었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지기스발트 쿠이켄님의 턱에 괴지 않은 비올라 연주는 아주 색달랐습니다. 연주도 좋았고, 성악가들의 노래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공연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지 조금 늦게 가서 한 곡이 끝날 때즈음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기다리는 줄에서 같이 오신 분들과 서로 잡담을 하는 소리가 너무 커져버려서 안에 방해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걱정이 되었네요.. 이런 기본적인 예의정도는 지키는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