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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2012-10-26 ~
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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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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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평일 8시 / 토, 일, 공휴일 3시, 6시 30분
월, 12월 26일(수), 1월 1일(화) 공연없음
단, 12월 19일(수) 3시, 6시 30분 / 12월 24일(월), 12월 31일(월) 4시, 8시 공연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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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가격 |
일반석 4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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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충무아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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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문의 |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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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시 되어왔던 여성의 성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되었던 공연을 이제야 봤다.
하지만 하필 관람하고 온 날 밤에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떳다.
이지나 “버자이너 모놀로그, 이제 그만 하렵니다!”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12840
일본군 성노예, 혼인이주여성, 외모지상주의, 출산의순간 등 다양한 주제와 사연으로 우리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사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연출되었다. 보지를 의인화한 독백(외침!)을 통해 직접적인 고충이 토로되기도 했고, 얼마전 낸시랭이 이슈를 일으킨 신음강의에서는 웃음을 눈물이 날 정도로 웃었다. 임성민, 이경미 두 배우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배우 방진의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다섯살부터 할머니를 오가는 폭넓은 변신이란...!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였는데 비교적 유쾌하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