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날씨는 참 변덕스러운 것 같아요.
늦었지만 관람후기를 올려봅니다.
일 끝나고 바로 공연장으로 출발했는데도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추운 날씨였어요.
얼른 초대권으로 바꿔서 공연장으로 들어갔는데 이런 좋은 자리라니!!!
자리는 9번째 줄에 있었어요. 낮게 설치된 무대와 좌석덕분에 연주자들의 표정까지도 생생하게 보였습니다.
재즈 베이스에 클레식과의 만남.
중간 중간 3곡씩 설명을 곁들여주시는 김규식님. 유머감각이 남다르셨습니다.
귀에 익숙한 음악들도 있었고 아닌 곡도 있었지만 모두 음악을 감성에 스며들게 하는데에 부족한 곡은 없었습니다. 정열적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탱고와 재즈도 있었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함께해주신 게스트 박기영님도 있었습니다.
제가 여길 다녀오고 나서 (이미 좋아했었지만)탱고와 재즈를 다시금 찾아듣게 되었어요.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 열렬한 호응 덕에 앵콜 3곡을 들었습니다.
끝나고 팬사인회가 있었지만 전 어머니를 모시고 얼른 집에 와야만했습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요 ^^; 음반도 조만간 구입해야겠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