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21 제34회 정기연주회 2010. 4. 29(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공연을 본지 한참 되었는데 겨우 후기란을 찾았는데 올리기가 안돼 후기 올리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맨처음 모차르트의 현악4중주 14번 "봄" 사장조 K.387(W.A. Mozart String Quartet K. 387 in G Major)
하이든현악4중주라는 별칭으로 하이든에게 헌정한 곡이라고 합니다.
1악장~4악장으로 되었는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서로 주고 받으며 연주하는
너무 감미롭고 아름다운 곡이였습니다.
두 번째 곡은 바르톡의 현악 4중주 제 4번( B. Bartók String Quartet No. 4)으로
5악장으로 구성 된 곡으로 좀 익숙지 않은 독특한 곡이였습니다.
특히 4악장은 한악장 모두 피치카토 주법으로 연주하는 모습은 특이했습니다.
그래서인지 5악장 들어가기전 다시 조율로 맞추고 연주했습니다.
마지막 곡은 기대하던 베토벤 현악4중주 10번 E플랫장조 op.74 "Harp"
(L.v. Beethoven String Quartet Op. 74 in E flat Major "Harp")으로 서정적인 아름다운 선율이 느껴졌습니다. 총4악장으로되었는데 1악장에서 각 악기별로 번갈아 가며 여러차례 피치카토를 연주하는 것에
하프라는 별칭으로도 불려지는데 작품의 음악적 성격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하며,
이곡은 베토벤의 후원자였던 로브코비치 후작에게 헌정되었다고 합니다.
큰 박수에 이어 앵콜곡은 다시 베토벤 곡으로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현악4중주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