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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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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허순범 (211.♡.42.186)
 조회 : 3,67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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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딸과 나들이를 했다. 공연도 보고 맛난 음식도 먹고 우리 부녀에게 너무 행복한 날이였다. 아이가 가믄장아기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으나. 제주도 전래이야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이라 제주도 말도 배우고 타악기연주에 부끄럽기도 했다.
가믄장아기역을 맡은 배우분의 훌륭한 연기솜씨에 감동받았습니다. 마퉁이 역을 하신 남자배우분도 무섭다가, 간사스럽기도하고 귀엽기도 한 캐릭터들의 특징을 아주 잘 살린 연기를 보면서 아무나 연기하는거 아니구나 ! 절실히 느꼈습니다.
덕분에 좋은공연 너무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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