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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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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으컁컁 (58.♡.158.46)
 조회 : 3,17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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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왔습니다~
한번 봤지만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하여...
(지현우 닮은 배우와 사진을 찍고 싶다며..-_ -;;;)
가볍게 볼 만한 그런 연극이였어요~
그렇지만 정말이지 최악의 관객들이였달까요...
무슨 아동극 수준의-_ -...
피터팬같은거 볼때 '거기 뒤에 후크선장 숨어있어요!!!!!'
수준의 관객들이었습니다-_ -
아 정말이지 어찌나 성질이 나던지 극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ㅠㅠㅠ
역시 관객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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