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좋은 기회로 저렴하게 사춤을 보고왔습니다~ 처음부터 관객들이 웅성웅성하고 다른 연극의 소극장들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규모도 크고 배우들이 뭔가.. 몇년동안 준비한거잖아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공연을 즐기는것처럼 보였어요~ 사람들에게 보여준다기보단.. 관객들과 함께 대화하듯 댄스파티를 즐긴다는느낌? 이었죠 다같이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고~ 댄스컬이라는 장르를 처음접해서 그런지, 사춤이기때문이었는지, 너무 흥미진진하고 계속 빠져들것만 같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