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좋았어요,,, 요즘 세대를 반영했고,,, 구성도 괜찮았고,,,, 리얼리티가 살아있었어요,,, 직장인들의 비애나, 동창들 사이 얘기나,,,,
But,,, 앞에 앉은 남자분의 오버 액션으로 인해, 공연 몰입에 참 방해가 되었더라는,,,ㅠ 소극장 특성상, 앞뒤가 붙어 있잖아요,,, 전 언제나 뒷사람이 나땜에 잘 안보이면 어쩌나~ 하는 맘에 많이 안 움직이고 보는 편인데,,, 이분은,,,참,,, 할말이 없더라는,,,,ㅠ 그냥 안방에서 티비를 보시는 듯하더라는,,, 다양한 추임새 '헐' '오 마이갓'을 연발하는것 까지는 참을 만 했으나,,, 뒷사람 생각 안하고 자꾸 뒤로 넘어오면,,,참,,,,ㅠ 저는 아예 사이드로 앉아서, 거의 통로로 몸을 틀어야먄 했다는,,, 참, 공연 중이라서 모라 할 수도 없고,,,,ㅠ 조금만 주변사람 생각하고 살면 안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