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를 벗어나 특이하게 구 허리우드 극장에 있는 공연장에서 보았습니다. 극장을 개조해서인지 좌석은 매우 편했습니다. 하지만 공연의 끝무렵에는 관객도 춤을 추기에 자리가 약간 불편한듯하네요. 공연은 춤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며, 울동과 음악 모두 조화롭게 잘어우러진 공연이었습니다. 관객도 참여를 유도하여 흥미를 계속 유발 시키고요. 또한 외국인 관람객이 많아서 인지 외국인에 대한 배려?(언어)도 되어있고요. 적어도 외국인에 게는 꾀 유명한 작품으로 알려졌었나봅니다. 작품성은 잘 모르겠지만, 즐겁게 재미있게 신나게 볼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