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 앵커인 성미씨를 사랑하는 봉차장을 보면서.........
진심은 정말 통하는 걸까? 옆에서 눈물을 보이는 관객들을 보고 역시 사랑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을 느꼈다.
주인공은 천재 피아니스트인 레슬리 최와 이지은과의 이야기이다.
상처 받은 천재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려는 그리고 나의 마음도 움직였던 성격 좋은 지은씨.....
^^ 비록 뻔한 스토리지만 배우들의 살아 숨쉬는 연기와 모습...그리고 감정을 통해서 참 이쁜 연극이었던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아름다운 연극을 보시고 싶은 분이 있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