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오래도록 감돈 연극이었다.주고 받는 것이 세상사의 이치이거늘..그것이 사랑이 되었던 배신이 되었던 돌고 돈다는...그 기막힘을 힘있게 잘 보여주었다.배우들의 역량, 아주 좋았고소품, 무대연출도 짜임새 있고,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