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28 01:07
오늘 언니가 얘기 해줬는데 ㅋㅋㅋ
 글쓴이 : 스타포스 (1.♡.197.21)
조회 : 2,803   추천 : 0  
언니한테 3살짜리 아들이 있어요.
조카가 맨날 똥을 쌀때 바나나처럼 긴 똥을 싸는데
언니가 그거보고 바나나 똥이네~ 바나나 똥이다~
라고 말했었데요.

한날 언니 남편이 샤워를 끝내고 밖에 알몸으로 나왔는데
아들이 빤히 보고는 형부 거기를 가리키면서

아빠 이거 똥이야?꼬추야 ? 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빵터지고 애는 계속 똥이야??   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한참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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