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4-06 21:34
나도 알바생이야
 글쓴이 : 자운영 (110.♡.243.154)
조회 : 2,186   추천 : 0  
 

동물원에 재롱을 잘 피우는 원숭이가 있었는데,

그 원숭이가 어떤 병에 걸려서 죽어버렸어요, 

그 동물원에는 재롱을 잘피우는 원숭이가 없으니까 관객이

매우 적었어요,

그래서 동물원사장은 결심을 했죠,

"씨,사람원숭이는 어떨가? 재롱 잘 피우는 사람 원숭이?"

"좋습니다."

"수당은 한 달에 2백만원 어떤가?"

"좋아요."

그래서 어떤 대학생이 선발되었죠.

그 대학생은 재롱을 잘 피워서 관객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죠.

그런데 그만!!!!!

원숭이가 나무를 타다가 아래에 사자 우리가 있엇는데

거기에 떨어져 버린 거예요.

인간원숭이는 매우 쫄아서.....

"헐.할렐루야..주님 도와주시옵쏘서~~~이랬죠?"

그런데 사자가 어슬렁 거리면서 딱 인간원숭이에게 다가오더만

머라 했을까요?

 

 

"처음이라 힘들지? 나도 아르바이트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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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스 13-09-12 09:17
 175.♡.151.253  
사자도 알바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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