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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2 00:14
글쓴이 : 스타포스 (1.♡.197.21)
조회 : 1,82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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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없으므로 음슴체... ㅠㅡ^...★☆..
어제 밤 11시 쯤에 학원에서 공부하는데 남동생한테 전화가 왔음.
나혼자 빼두고 지들끼리 치킨 자주 먹어서 늘 치킨 먹기전에는 꼭 전화하라시켰음. 그래서 ' 어 뭐지 치킨먹나? ' 하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음.
" 큰누나 어디야? " " 학원인데 와? " " 언제 쯤 들어와? " " 어... 몰라? 왜 전화했냐? 치킨 시켜먹냐? " " 아니 그냥 언제쯤 들어오나 싶어서 "
걍 별 일 없는 대화라서 마침 장난끼가 발동함.
" 왜에~???ㅎ 누나 걱정돼~~??ㅎ ㅋ ㅋ ㅋㅋ ㅋ?? "
"응"
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 ㅋ
진짜 예상치 못한 답장이였음;
너무 단칼에 "응" 이라해서 나혼자 "어 어;;? 어 응!! 누나 빨리 드갈게!!&@&₩&@2₩(;!! " 이카고 끊음... 원래라면 " 으 ㅡㅡ;;; " 나 " 미쳤나 " 이런 반응일 줄 알았는데 ㅋ ㅋ ㅋ ㅋㅋ
치즈스노윙이나 시켜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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