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만에 공연관람인지.. 그래서 그랬는지 공연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랬는지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
두분이서 무대를 꽉 채운 느낌.
전혀 부족함 없는 알찬 공연이였습니다. 내용이 넘 무겁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웃고 울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매번 소극장 공연장을 찾을때마다 빈무대사진 찍는걸 좋아하는데 몇 몇 공연장은 못찍게 해서 서운하곤 했는데 소극장 축제는 그부분에 넘 쿨하셔서 좋았습니다. 여배우분도 찍으라고 여러포즈 취해주시고~짱!
배우분들과 예츠 덕분에 좋은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