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M씨어터 7월14일 오후7시30분 코지판두테 "여자는 다 그래"란 제목으로 남녀간의 신뢰와 애정의 일면을 재치있고 가볍게 묘사하며 코믹한 행동 대사등 웃음을 자나내게 했다 나폴리의 청년 사관 페르란도와 글리엘모는 각각 도라벨라와 피로르딜리지 자매와 약혼한 사이인데. 이 두 쌍의 사랑을 노총각 돈 알 폰조가 시험한다. 두 남자가 떠나 있는 동안 그 두 여자가 과연 다른 남자의 유혹을 견뎌내는가를 시험하자는 것 두남자는 변장하고 사랑을 고백하는데 처음에는 절대로 변할 것 같지 않던 두 여자도 남자들이 사랑을 받아주지 않으면 약을 먹고 죽겠다며 온갖 사랑 고백에 실제로 약을 먹고 쓰러지자 그만 마음이 흔들리고 맙니다 여자들은 알폰조의 수작에 넘어가 결혼 계약서에 서명까지 한다 남녀간의 신뢰와 애정의 일면을 코믹하고 재치있고 가볍게 묘사하며 피오르딜리지(소프라노)와 굴리엘모(바리톤), 도라벨라(메조 소프라노)와 페란도(테너) 이 두 커플의 조합이 파트너 새로운 형태의 하모니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