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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06-11-04 ~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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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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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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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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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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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웨인 린 & 홍웨이 황 듀오 연주회
◆관람일시: 3.1(화) 7시30분
◆관람장소: 세종 체임버홀
◆연주자: 바이올린니스트: 웨인 린 / 비올리스트: 홍웨이 황/ 피아니스트:윤철희
웨인 린 & 홍웨이 황 듀오 리사이틀 공연은
모짜르트와 브람스곡을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오의 협연 무척 기대를 하며
설레이는 맘으로 좀 일찍 출발
우리나라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외국분임에도 부악장(웨인 린)과 비올라 수석 주자(홍웨이 황)로 활동뿐 아니라 독주와 앙상블 연주자로도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두 분의 정보를 미리 알고 갔습니다.
먼저 프로그램을 살펴 보았는데 이 번 연주에서 모짜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오로 연주되는 두 곡은(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 K.423 과 424) 친구인 미하엘 하이든 (우리가 알고 있는 요제프 하이든의 동생) 을 위해 썼는데이 곡은 미하엘이 작곡할 예정의 곡이었으나, 병에 걸려 그 약속을 이행할 수가 없었으므로,우정이 두터운 모짜르트가 대신해서 작곡하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중국풍의 의상이 잘 어울리는 웨인 린 & 홍웨이 황 두 연주자가 등장
맨 처음 곡은 모차르트 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2중주 1번 (K.423 )음색이 다른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선율이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였습니다.
항상 헷갈리는 두 악기라서 두 악기와 연주자를 보면서 모양이나 소리가 어뗳게 다른지 서로 비교하면서 자세히 살펴 보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개인 이력만큼이나 실력도 대단하신 두 분 역시 잘 다듬어진 수준급의 보기 드문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브람스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바단조, 작품번호 120
이 곡은 원래 클라리넷을 위한 소나타이었습니다고 하는데 비올라용의 악보도 만들었다고 하는데,브람스 특유의 쓸쓸함이 있지만 전원적인 편안한 느낌으로 비올리스트(홍웨이 황)의 자유롭게 움직이며 연주하는 모습과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젖어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