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8시 / 토요일 4시 30분, 7시 30분 / 일&공휴일 4시, 7시 <매주 월요일 쉼>
티켓가격
전석 2만5천원
주최
극단두레
공연문의
02-741-5979,8
이벤트 상세내용
초대권 당첨자 한분에 티켓 2장입니다. 응모하신 분은 마감시간을, 당첨되신 분은 마이페이지를 확인하여 주세요~^^ <유의사항> 공연 시작 이후 입장 불가, 티켓 양도 불가, 신분증 미지참시 티켓 수령 불가
공연 상세내용
공연장 가는 길
관람후기
작성자 : 만원제목 : 이제야 올립니다~
2010-05-26 10:19:32
본지 좀 됐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와우~ 재미있던데요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요~ㅋㅋ 재미있다 재미있다 칭찬이 자자하던데 역시나 재미있습니다. 누가 봐도 재미있을 그런 연극입니다~ 계속해서 많이 많이 보여졌으면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이벤트로 봤다고 무조건 좋게만 써주는 사람이 아니니 이해하시고 글을 봐주세요.
먼저 보잉보잉은 그냥 막 응모한게 아니고, 요새 볼만한 연극이 뭐있나 찾아보다가 보잉보잉이 재미있다는 글을 보고 왔다가 우연히 이벤트가 있다는걸 알고 응모한 경우인데요.
다른분들이 <라이어 라이어>와 비슷한 유형이라고 해서 강한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제가 본 코믹연극중에서 제 1순위로 뽑는 연극이었기에 엄청 부푼 마음으로 <보잉보잉 2탄>을 보러 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80점이었다고 하고 싶습니다. (스토리 -40, 배우열연 +20)
이유는 <라이어 라이어>와 유사한 구조가 결정적이었다고 볼 수 있네요. 시작하자마자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대충 감이 왔기때문에 흥미가 반감되었습니다. 물론 처음보시는 분들이라면 90점이상이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룸넘버13도 볼까했는데 또 비슷한 유형의 연극일까봐 잠시 보류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배우분들에게는 치명적이긴 한데 상처받지는 마시고요... ^^;;;;
성기역에 조창우씨과 지수역에 서정은씨의 부부역활이 조금 안 맞는것 같습니다. 일단 너무 사랑하는 부부역이 바탕에 깔려야 이연극이 사는데 뭔가 부자연스러운것 같았습니다. 뭔가 부부라기보다는 오누이? 동창? 부부라는 느낌이 살지 못해 아쉬웠구요. (아! 연기력은 너무 좋았구요. 단 배역이 맞지 않았다는 느낌입니다.)
조창우씨의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답답했습니다. (제 가는귀도 한 몫 했겠지만^^;) 좀 오버한 느끼함도 너무 튀어서 아쉬웠습니다.
모델 수지역도 좀 안타까웠는데 연기력이 아니라 수지가 좀 더 많은 부분에 나와 감초역활을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밋밋한것 같습니다. 이건 극작가분들이 생각하실 부분같네요.
이제부터 칭찬들어갑니다.
요리사 순지역에 백설아씨~ 와우~ 서프라이즈!!! 처음에는 너무 오버아닌가 했는데... 그 오버도 사랑스러울 만큼 너무 웃겨주셔서 감동먹었구요. 대사고 그렇고 행동도 민망한게 많을텐데 정말 열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보잉보잉 2탄에 MVP... 순성역에 이재욱씨... 최고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시면 몸이 버터내실지 의문들 정도로 너무 멋진 무대였습니다. 표정, 대사, 연기... 완벽의 3박자였습니다. 순성때문에 빼꼽 빠질정도로 웃었습니다.
주위에서 연극보러 가신다고 한다면 저는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네요.
좋은 연극 만드신 극단두레에 감사드리며, 또 이처럼 좋은 연극을 볼수있게 해주신 예츠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백영흠제목 : 이벤트로 본 연극이 이리 재미 있을 수가 !
2010-05-12 13:18:22
원래 이벤트를 싫어하고(!) 응모를 않는 성격인데 어쩌다 예츠에서 보낸 안내 메일에다 덜컥 응모를 했더랍니다. 그리곤 까맣게 잊고 일상에 바쁜 와중 이벤트 당첨! 이라는 문자안내가 왔습니다. 큰 아이 대학 간 후에나 집사람이랑 뮤지컬이며 연극 두엇 본 기억이 있으니 벌써 2년 전인가요. 2년만에 집사람이랑 연극을 보게되면서 이벤트 연극이라 재미없을 수 있다는 전제가 있었지만 빈 자리 하나없이 입장하는 손님들부터 예사 포~쓰가 아니더니만 정신없이 웃다보니 두 시간이 흘러버렸고 보고난 다음엔 그저 이 좋은 연극을 알려준 예츠닷컴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관람후 바로 앞의 jazz club에서 한 잔 하면서 연극에 대해, 살아온 길에 대해 살아갈 방법에 대해 도반과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큐 100이하는 출입금지라는 말에 잔뜩 긴장했는데 잘 이해가 되서.... 100 넘는가 보다, 하고 안심했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좀 이해가 안되서 슬퍼졌네요ㅠㅋㅋㅋ
정말 정신없이 재밌고 계속 웃었던 연극이네요-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분들의 연기! 복잡하지만 잘 꼬인(!) 스토리!ㅎㅎ
1탄도 보고싶어졌답니다!
작성자 : chocojjoa제목 : IQ100 이하도 즐겨라~
2010-01-28 00:58:58
1탄을 보진 않았으나 원래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진 공연이라 2탄을 먼저 보아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2탄만을 본다고해서 내용이해에 어려울것은 없을것 같아요. 2탄은 1탄의 결혼버전, 주인공 부부의 맞바람이야기~ 요즘 세태를 비꼬는 내용이라고해도 원체 진행자체가 가볍게 진행되다보니 그냥 아무생각없이도 즐길 수 있다고 봐요 아, 그런데 위기의 순간마다 터져나오는 그 순발력있는 대사들이란...! 기막히더군요. 각자의 입장에서 대변아닌 대변을 해야하는 맞받아치기 나중엔 누가 누구이고 무슨역할인지 점점 머릿속에서 화살표가 사정없이 난리가 나요 전 원래 만화책을 봐도 주인공의 대사를 보고또보고 곱씹는 이상한 버릇이있는데요 이 연극은 그게 안되요~~ 그래서 그냥 즐겼답니다. 그 분위를 즐기는 것 만으로도 보는데 별 지장이 없어요 ㅋㅋㅋ 주인공 성기의 친구인 순성이의 입담과 능글맞은 연기는 감히 이 연극의 백미라고 뽑고 싶네요
복잡하게 관계에대해 생각하기 보단 저사람들이 어떻게 저 폭탄이 터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을 재치있게 모면하는냐를 변태처럼 지켜보는게 더 관람하는데 흥이나실듯~ㅍㅎㅎㅎ 아이큐 좋으신 분들은 걍봐도 좋으시구요 저처럼 보다가 머리가 꼬이시는 분들은 걍 즐기세요~~
작성자 : 강쥐발바닥제목 : 보잉보잉2 후기에요~
2010-01-23 07:38:30
금요일 저녁에 보고 왔어요~ 6년전엔가...크리스마스 이브날 친구들이랑 보잉보잉1탄을 봤었거든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ㅋㅋ 잠깐이라도 한눈 팔 수 없었던...연극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2탄 결혼버전이 너무 보고싶더라구요~ 설마설마..하면서 응모했는데 당첨되어서 너무 기뻤죠 ^-^
초대권을 내밀었더니 친절하게 표로 바꿔주셔 입장~ 사람도 적절하게 차니 연극 시작... 처음에 음성이 나오는게 쩌렁쩌렁울려서 고막 터지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성기의 결혼생활..... 성기의 부인이 친정에 가기로 한날, 성기는 새로운 여친을 집에 불러 생일파티를 해주려고 했는데... 부인이 친정가는걸 취소하면서 일이 꼬이고, 또 꼬이고...
거짓말이 만들어 내는 상황....진실을 말 할 수 없는 서로의 비밀... 처음의 거짓말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결말부분엔 정말 머리아프더군요 ㅋㅋ 그게 맞는건지 틀린건지 조차 구분 할 수가 없었어요 ㅎㅎㅎ
몰입도 잘 되고, 빵빵 터지는 웃음도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고, 연기자분들도 능청스럽게 잘 연기하시고.. 정말 재밌게 봤어요~ 쥐새끼!-@@@! 이부분에선 다들 어깨를 들썩이시며 킥킥킥 ㅋㅋㅋ
드라마, 영화보다 연극이 좋은 이유는 배우와 관객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 호흡 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재밌는 공연 보여주신 예츠에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