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6-02 09:00
날아라 아줌마!!!
 글쓴이 : 정현영 ()
조회 : 2,974   추천 : 0  
날라리 마누라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매: 여보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남편: 뭐야! 어떤놈이!
아내: 의사가요.
아내: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남편: 아니 어떤 놈이!
아내: 치과의사요.
아내: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남편: 이번엔 또 누군데?
아내: 미용사가요.
아내: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신사도 있었어요.
남편: 누가?
아내: 은행직원이요.
아내: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남편: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
...
...

아내(속으로):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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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스 13-08-06 12:54
 175.♡.151.253  
어흑....아줌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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