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30 00:31
[19]나는 331호 기숙사 생이다
 글쓴이 : 스타포스 (1.♡.197.21)
조회 : 3,468   추천 : 0  
남성의 성기에는 "요도"라는 길이 있다
 
이 요도는 "오줌"과 "정액"이 다니는 길이다
 
오줌이 다닐때는 정액이 나올수없고
 
정액이 다닐떄는 오줌이 나올수가 없다.
 
 
 
 
오줌이 마려울때는 "사정"이 어렵다.
 
앞서 말했듯이 둘이 동시에 나오지 않기 떄문이다.
 
"해피해피 타임"을 갖기위해 화장실을 다녀왔다.
 
모두 좌변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5층으로 갔다
 
볼일을 본뒤 나와 "해피해피"한 시간을 보낼것을 상상하며
 
방으로 들어가려 했다. 어라? 방문이 열려있네? 내가 언제열었지?
 
 
 
자연스럽게 내 자리로가서 노트북 전원을 킴과 동시에 바지춤을 뒤적였다
 
안녕 똘똘아? 오늘따라 더욱 귀여워 보이는구나.
 
나는 나의 똘똘이를 사랑스럽게 움켜쥐고...
 
 
 
 
 
 
"저기......"
 
 
 
 
?
 
 
 
 
 
 
모르는 사람이 눈을 휘둥그레 뜨고 나를 쳐다보고 있다
 
마치 못볼걸 본것 처럼
 
 
 
 
"누구세요?"
 
"네?"
 
"아니;; 누구신데 제 방에...?"
 
"....."
 
 
 
 
바지춤을 들썩들썩 추켜 올리고 나가 방문 푯말을 보았다
 
 
 
 
"531"
 
 
 
 
 
 
 
 
 
 
나는 331호 기숙사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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