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성형하고 싶었는데 아빠가 그런거에 엄했답니다.그래서 엄마랑 짜고 아빠 출장갈날에 어떻게 어떻게 일단은 코수술을 받고 집에 왔는데 아빠가 폭설때문에 못간 거에요.그래서 집에 왔는데 딸이 코에 거즈를 붙이고 있으니 넘 놀래서 왜 그러냐니까 엄마가 불량배들한테 맞아 코뼈가 부러졌다면서 임기응변을 냄. 그러다 거즈를 떼고 오니 아빠가 "코뼈가 바뀐 거 같은데 진짜 괜찮냐??"고 해놓곤 안방 들어가서 엄마한테 불량배가 코를 잘 때려놨다면서 눈도 때려놓지 이랬다나요 뭐라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