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4-06 01:32
딸의 성형수술....
 글쓴이 : 그날들 (115.♡.117.4)
조회 : 1,778   추천 : 0  
딸이 성형하고 싶었는데 아빠가 그런거에 엄했답니다.그래서 엄마랑 짜고 아빠 출장갈날에 어떻게 어떻게
일단은 코수술을 받고 집에 왔는데 아빠가 폭설때문에 못간 거에요.그래서 집에 왔는데 딸이 코에 거즈를 
붙이고 있으니  넘 놀래서 왜 그러냐니까 엄마가 불량배들한테 맞아 코뼈가 부러졌다면서 임기응변을 냄.
그러다 거즈를 떼고 오니 아빠가 "코뼈가 바뀐 거 같은데 진짜 괜찮냐??"고 해놓곤 안방 들어가서 엄마한테
불량배가 코를 잘 때려놨다면서 눈도 때려놓지 이랬다나요 뭐라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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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 13-04-10 02:15
 115.♡.117.4  
넘 무서운 아빠ㅡ,.ㅡ:;
나대로 13-05-11 00:31
 211.♡.47.237  
헐...웃기엔 왠지 슬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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