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9-05 00:43
실망한 남편
 글쓴이 : 인천거북이 (211.♡.183.176)
조회 : 1,291   추천 : 0  

만삭이 된 아내가 물었다.

“여보, 당신은 딸이 좋아요 아니면 아들이 좋아요?”

“아무려면 어때? 튼튼하게 잘 자라주기만 하면 되지.”

그렇게 말하면서도 남편은 ‘날 닮은 아들이었으면’하고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그만 딸을 낳았다. 아내가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바라보며 남편에게 물었다.

“눈이랑 코, 입술 좀 보세요. 모두 당신을 쏙 빼닮았어요. 그렇죠?”

실망한 남편은 이렇게 대꾸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부분은 당신을 닮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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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 10-09-06 11:05
 110.♡.122.131  
요즘은 딸 낳으면 금메달 이들은 목메달이라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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