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우리 아빠가 해준 아빠가 직접 겪은 이야기
[몇년 전에 들었던 이야기라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아빠가 친구분들과 함께 부부 동반 모임을 가셨을 때 일이다
아빠 친구 한 분이 이 근처가 이외수씨가 사시는 집이라고 한 번 찾아가보자고 했는지 어쨌는지
이외수씨 집을 방문하기로 하셨단다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 가기로 하고 슈퍼 아주머니께 집이 어딘지 여쭤보니까
"저쪽으로 쭉 가시다보면 조희주 게임방이 있는데 그쪽 모퉁이에서 돌아서"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며 알려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아빠와 아빠 친구분들 모두 무슨 게임방 이름이 조희주냐며 독특하다면서
그래도 찾기는 쉽겠네 뭐 이런 이야기를 하시며 "조희주 게임방"을 찾아 헤맸다고 한다
그런데 아무리 가도 가도 조희주 게임방은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게임방이니 오락실이니가 몇 개 있긴 했지만 찾기 쉬울 줄 알았던 조희주 게임방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래서 혹시 놓쳤나 싶어서 다시 되돌아가서 찾아보고 하다가
갑자기 어떤 게임방이 눈에 들어 왔는데
그 게임방 이름은 바로
Joy Zoo 게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