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큰 기대없이 엄마와 함께 연주회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다 보니까 전문적으로 연주할 것 같지는 않아서요
그런데 정말 잘하더군요 ^^소프라노 한선경양의 목소리는 정말 맑고 깨끗했으며
바이올린 구서희양도 정말 유연하게 연주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곡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웬만한 연주자들보다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피땀흘려 이 연주회를 준비했을지 상상이 되더군요
그들의 멋진연주에 손바닥이 아플 정도로 박수를 아낌없이 쳐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