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코미디 사상 최고의 히트작
“넌센스”
ꋻ공 연 일 시 : 2010년 2월 4일(목) ~ 5일(금) 19:30
ꋻ장 소 : 영등포아트홀
ꋻ출 연 : 박은영, 권아름, 장예원, 이혜진, 최윤정, 김유리, 김주민,
정수정, 이현정 외
ꋻ입 장 료 : 전석 25,000원
(문화마니아 20,000원, 아동/청소년 12,000원,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12,000원)
ꋻ인터넷예매 : 영등포아트홀 (http://arthall.ydp.go.kr),
옥션티켓 (http://ticket.auction.co.kr),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ꋻ문 의 :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02-2670-3128
18년간 관객 웃기며 국내 뮤지컬 역사의 전설이 되어버린 한국
대표뮤지컬!
넘치는 끼와 유머로 무장한 최고의 대중적 뮤지컬의 롱런신화!
다섯 수녀들의 배꼽 잡는 대반란. 우리나라 뮤지컬 코미디사상 최고의 히트작인 <넌센스>가 국내 뮤지컬 중 최초로 7천여회의 공연기록을 달성하며 2010년 2월 영등포아트홀을 찾아온다.
뮤지컬 <넌센스>는 ‘단 고긴’ 원작의 오프브로드웨이 원작을 번역해 1991년 인켈아트홀에서의 초연 이후 공연마다 성황을 이루어 객석점유율 90% 상회, 관람연인원 250여만명, 최장기 공연기록, 최고 흥행기록 등을 세우며 한국대중뮤지컬 중 최고의 히트작으로 자리 잡았다.
<넌센스>는 공연의 해를 거듭하며 원작의 뼈대를 고스란히 보존하면서도 원작의 웃음을 좀더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코믹한 요소들을 가미해 왔다. 근엄한 원장 수녀에서 젊은 레오 수녀까지 다양한 성격과 연령의 등장인물에 관객들은 저마다 가장 자신과 근접한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근엄할 것 같은 수녀들이 좌충우돌 소동을 벌이면서 따뜻하면서도 속 깊은 풍자와 해학이 담긴 끊임없는 웃음으로 관객들은 공연관람 이후 행복하면서도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안고 공연장을 나서게 되는 것이 <넌센스>의 가장 큰 특징일 것이다.
줄거리...
호보켄의 수녀들이 성헬렌학교를 뉴저지의 호보켄에서 운영하고 있다. 원래 그들은 프랑스 남부의 한 섬에서 나병환자 수용소를 운영하였으나 신교의 경쟁자들에게 밀려서 섬을 떠나게 되자 호보켄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주방 일을 맡은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은 수녀들 52명이 소시지 중독으로 죽고 만다. 다행히 몇 명은 빙고게임을 하러 외출중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런 재난을 겪게 되자 원장수녀는 기도 중 환상을 보게 되고 죽은 수녀들의 장례기금 마련을 위한 카드 판매사업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많은 돈이 모여졌다고 생각한 원장수녀는 수녀원에서 사용할 PDP 대형 벽걸이 TV 한대를 구입하게 된다. 그러나 남은 돈이 48명의 장례비용 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남은 수녀 4명의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또다시 수녀들의 무대 쇼를 계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