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여성합창단 제39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
우리가 살아가며 쉽게 잊어버리는 부모님과 자녀에 대한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 그리고 요즘 우리사회에서 실종되어가는 가족과 가정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회복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합창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해 보려한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특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가정의 이야기로 결혼하고 살면서, 녹록치 않은 삶의 무게가 때로는 버거운 이 땅의 모든 엄마, 아빠를 토닥이고 위로하며...
원치 않은 사고나 난치성질환을 선고받은 가족구성원으로 인해 때로는 힘겨울 수 있는 가정 그리고 환우 본인을 위로하기 위한 합창뮤지컬이다.
이 뮤지컬로 인해 우리 모두가 잊고 지내던 우리가족의 가슴깊은 사랑이 모두에게 주어진 아주 특별한 선물임을 느낄 수 있기를 소원하며 기획하였다.
총기획 및 지휘_ 김희철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지휘자
한국합창총연합회 사무총장
한국국제합창협회 사무총장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국제합창교류센터 이사
작곡_ 김미선
한양대학교 작곡과 졸업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수학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작곡석사
국립합창단, 안산, 천안, 춘천, 부천, 울산시립합창단 등에서 작품 위촉 및 발표
침례신학대학교 작곡과 외래교수역임
합창작곡가협회KCCA 정회원
연출_ 오보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일본 극단 사계 단원 역임
뮤지컬 라이언킹, 아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비타, 남십자성, 연극 망고 등 배우 활동
연극 <망고> 조연출
뮤지컬 <죽임 당하신 어린양> 연출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국내유일의 전문시립여성합창단으로 1996년 5월 1일 창단되어 2007년 11월에 필리핀 마닐라에 특별 초청되어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필리핀 마드리갈 싱어즈와의 연합공연을 비롯하여, 2010년 1월에는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개최 기념 <한인 음악 축제의 밤(Korean Festival Night of Music)>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그리고 2013년 7월에는 일본 다카츠시 시민합창단의 초청으로 뮤자가와사키 콘서트홀에서의 연주하였다.
그 외 서울코랄페스티발(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제 초청, 세계평화축전(화음콘서트)초청, 토요예술무대, SSA(여성3부)페스티발 등 국내외적으로 정기, 기획연주회와 70여회 이상의 문화공연 및 초청연주를 통하여 다양한 계층의 음악인들에게 여성만이 가지는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의 앙상블로, 여성합창 문화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2003년 지휘자 김희철을 영입하여, 현재까지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르네상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대중음악과 접목시킨 예술가요 등, 여러 각도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특히 안무와 함께하는 여성합창을 통해 재미있고 행복한 합창음악회를 기획하고 연주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공연 문의 :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2-507-4009, http://artgccity.net, http://gccity.go.kr) 전석 5천원, 8세이상 입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