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갈매기


  
      2013 갈매기 - 인기 : 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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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13-06-22 ~ 2013-07-14
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시간 화~금 오후 7시 / 토요일 오후 2시, 7시 / 일요일 오후 3시 (월요일 쉼)
티켓가격 VIP석 77,000원/1층석 66,000원/2층석 44,000원
주최 예츠 플래닛
공연문의 02-715-5733

   
 
이벤트 상세내용

<티켓 양도금지,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티켓수령>
- 매진 시 티켓 발권이 불가하오니 꼭 일찍 티켓 수령해주세요~
- 공연시작 후 입장 불가합니다.

공연을 사랑하는 예츠회원이라면 후기를 남겨주는 센스~ 아시죠!!



초대일자 초대인원 응모인원 문화후원금(1쌍) 당첨포인트 마감일자 당첨확률

초대이벤트 당첨되신 분들께는 당첨확인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회원정보에 핸드폰 란에 핸드폰 번호가 정확히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이벤트에 당첨된 경우, 이벤트 티켓(상품)을 교부(발송)하기 위해 이름, 아이디, 핸드폰 번호가 이벤트 주체에 제공됩니다.
단! 티켓(상품)교부(발송)후에는 파기됩니다. 이벤트를 참여하는 경우, 본 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닉네임 초대일시 응모내용 취소
2013-06-29 오후 02:00 응모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6-29 오후 07:00 대학로에서 가장 많이 접했던 연극은 체홉의 연극이 아닐까하는데요~ 단편에서도 느껴지는 생생한 캐릭터나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6-29 오후 07:00 신청합니다. ^^ 이벤트 종료
2013-06-28 오후 07: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6-29 오후 02: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6-29 오후 07: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6-29 오후 07: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6-30 오후 03: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6-29 오후 07: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6-29 오후 02: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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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관람후기
작성자 : 살랄라        제목 : 내가 정말 몰라서인 걸까?        2013-07-02 10:40:21
솔질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한 연극이었습니다.
그래서 보고 온지 이틀째 아직까지 내가 잘 몰라서, 연극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걸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몇년전 세자매를 봤을 때 왜 안톤 체홉이 그토록 명성이 자자한 극작가인데
정말 실감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
참 기대를 하며 갔는데요.

처음 아들의 연극 공연 부분이 오래도록 이어지면서
지루한 느낌이 들 때
아,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나만 그런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솔직히 비전문가라 일일이 따져가며 이야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나 주제 등이 떨어지는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요.
특히 몇몇 분들은 긴 대사를 하면서 버벅거리거나
대사를 잘 전달하지 못하셨구요;;
연극에서 음악도 중요할 텐데 잔잔한 음악들이
극의 긴장과 고조를 잘 표현해주지 못한 것도 있을 테고요...

그 가운데서 마지막까지 극을 본견 예령 님의 연기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독특하게도 남친이 예령님 팬이라
함께 보는 즐거움이 있었지요~.
연기도 잘하시고 실물이 너무 예쁘시고 비율도 좋으시고~~
아무튼 예령님을 만난 것 외엔
큰 감흥은 없는 연극이었답니다.

작성자 : 그럼에도불구하고        제목 : 2013 갈매기        2013-07-01 14:34:54
초대권에 당첨된 후 검색해보니 어렵다는 내용과 시간이 길다는 평 때문에
좀 우려를 했으나..

결론적으로 너무나 멋진 연극이였다.
시나리오나 배우들의 연기..
쇼팽의 녹턴 또한 탁월했고..워낙 쇼팽의 녹턴을 좋아해서 그렇게 느낀 걸까..

시설 좋은 공연장과 1등석!!!  집중하기 좋은 환경
지난번엔 소극장 예비석에서 힘들게 본 기억이 나서 ㅋㅋ

다시 보고 싶은 연극!!
강추 강추!!!


작성자 : 피터팬        제목 : 연극 <2013 갈매기>        2013-07-01 10:02:34
http://blog.naver.com/pagliacci/70170597267
작성자 : 워려        제목 : 체홉의 갈매기 역시 좋았습니다.        2013-06-30 16:40:18
갈매기 2013.. 체홉의 갈매기.. 역시 좋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예츠를 통해 갈매기 2013을 보고 왔습니다.
정극은 역시 진짜 극을 보는 것 같아 좋습니다.
검증된 극과 뛰어난 연출력, 조명, 무대장치 모두가 훌륭했습니다.
다년간 다져진 배우들의 역할에 대한 소화력 역시 훌륭했습니다.
다만, 양미경 배우님의 대사 전달력 부족과 아르까지나라는 역에 대한 몰입도의 부족으로 중요한 역이 다소 작아졌다는 느낌이 들게되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양미경 배우님이 처음 정극을 하는 것이라서 그랬던지.. 마지막 부분의 유리창 뒤에서 식사를 할 때 마이크를 통해 대사를 전달하는 것을 보고, 차라리 처음부터 마이크를 썼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꼬스쟈와 니나 또한 대사를 위한 성량과 호흡의 부족으로 그랬는지 중요한 부분의 대사 전달이 되지 않았던 점도 아쉬웠구요..
정극은 대사 전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극에 대한 내용전달이 중요하니까요..
연극에 인터미션이 있을 정도로 많은 부분을 보여주려 했던 갈매기 2013..
전체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Good~~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안톤체홉의 갈매기..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