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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7-03-04 ~
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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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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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부 - 3.4(토) 14:00, 19:00, 3.5(일) 15:00, 3.7(화) 19:00, 3.9(목) 19:00
3.11(토) 14:00, 3.16(목) 19:00, 3.18(토) 14:00
/2부 : 3.8(수) 19:00, 3.10(금) 19:00, 3.11(토) 19:00, 3.12(일) 15:00
3.14(화) 19:00, 3.15(수) 19:00, 3.17(금) 19:00, 3.18(토) 19:00, 3.19(일)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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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가격 |
VIP석 60,000 원 / R석 50,000 원 / S석 40,000 원 / A석 3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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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극단피악(PI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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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
02-765-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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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씨가 처음에 서막으로 자신이 감옥에서 만났던 사람의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설명하면서 시작된다표도르 카라마조프(아버지),큰아들 드미트리,둘째아들 이반과 세째아들 알료샤 그리고 숨겨진 사생아 스메르쟈코프
첫째,둘째와세째,사생아까지 어미가 다른 세아들은 아비의 지참금과 지위를 위해 결혼해서 낳은 자식들로
애정없이 그들이 태어나자마자 하인과 친척들에 의해 자라게 되고 성인이 되어서 집에 모이게 되었는데
약혼녀 카체리나가 있지만 그루센카에게 빠져 그것도 아버지와 드미트리 한여자 삼각관계
그것또한 부자간의 착각이었고 드미트리와 카체리나역시 사랑해서 약혼한사이가 아니고 사실
이반과 카체리나는 서로 사랑하지만 카체리나의 망상과 자존심으로 드미트리를 놓지않는다.
가장 선하고 수도사인 알료샤가 가족간의 신뢰로 이어가지만 풍전등화같은 그들의 앞날은 어쩌면 빤히 보이게 된다.
무엇보다 1부,2분 3시간30분이라는 긴시간에 아직 1부밖에 보지못했지만 배우들 열정에 시간가는줄 몰랐다.
곧 2부도 관람할예정이라 기대가 된다...
정동환씨를 비롯해 박윤희,김태훈,지현준,이다일,이기돈,정수영,이승비,이동근,김홍택,권윤아 그리고 앙상블들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