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저녁 8시 공연인 철딱서니들을 보고 후기 적어봅니다.
잘 다듬으면 좋은 극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인듯 싶어요~
세상에 도전해야 하는 젊은이들에게 마치 세상은 퇴폐하고 못쓸곳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은 아닌지
어른들의 인생깊이가 너무 묻어나지 않아서 그것도 아쉽고~
음악극을 표방한 이유를 잘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조화가 부족한 느낌
내용을 많이 다듬어서 보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여주는 연극이 되기를 기대합니다.